影/flower

국화

oldhabit 2008. 10. 15. 15:49

 

 

이 가을 국화 하나 쯤은 올림이 마땅하지않은가!!

 

이 집 저 집

별이,

달이,

기울도록 기웃거렸다.

 

이제 새벽은 서리라도 내릴 것처럼

발이 시리다.

 

나, 시절!

맘도 덩달아 서럽고...

 

아! 가슴아 내 가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