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말그니가 그린 수채화입니다.
사진을 퍼 그렸다고 했습니다.
엄마를 일찍 여의고 그리움 꽉 찬 제 친구는
그리움이란 꽃말을 지님처럼 그리움을 잔뜩 물고 피어나는,
꽃도 좋아하고, 노래 '찔레꽃'도 좋아 합니다.
'엄마 엄마 부르며 따 먹었다오'
이 가사 말고도 이 노래 처음에서 끝까지를 좋아 할 것 입니다.
저도 이 노래를 만난 것은 약 4년 전 이기도 합니다.
좋은 음악(노래)을 많이 만나게 해 준 그에게 늘 감사한 맘이 있습니다.
때론 그 선율들 때문에 울기도 하니 말 입니다.
'친구야! 열심히 맘에 드는 그림 그려 속한 시절, 네 그림 전시장에 질 좋고 맛있는 과자 꾸러미 사 들고 가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