影/flower
솜나물이란다.
지금은 남남이지만,
아주 가깝게 잘 알던 사람이 좋은 시절을 풍미하듯
이들 저산, 목숨만큼이나 아끼는 렌즈로 잡아 온 들꽃이다.
헤매던 내 맘을 주체할 수 없어 "귀신처럼" 찾아다녔던, 남은 쥠이다.
쉽게, 한 마디로 훔쳐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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