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요히 앉아 본 뒤에야 평상시의 마음이 경박했음을 알았네. 침묵을 지킨 뒤에야 지난날의 언어가 소란스러웠음을 알았네. 일을 돌아본 뒤에야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냈음을 알았네. 문을 닫아건 뒤에야 앞서의 사귐이 지나쳤음을 알았네. 욕심을 줄인 뒤에야 이전의 잘못이 많았음을 알았네 마음을 .. 言/젖지않을江 2010.10.14
총각무 묵국수 총각무 묵국수? 동지가 있다는 것처럼 희망찬 일은 없다. 부처님과 예수님의 동지는 제자들이다. 그러기에 뜻을 같이 한다는 것처럼 큰 연대는 없다. 그 연대가 공동선을 위한 일이라면 그 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부처님과 예수님의 자비와 사랑처럼 말이다. 농촌 공동체의 꿈을 이루기 위해 친구들.. 言/아름다운味 2010.10.13
[스크랩] 오월의 편지 - 소리새 오월의 편지 - 소리새 사월은 가고 꽃은 피는데 그 님은 오지 않고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온 오월의 편지 철새따라 멀리갔던 그 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주네 봄 여름가고 꽃잎 떨어지면 철새 떠나가고 봄이 오면 또 다시 찾아올 오월의 편지 철새따라 멀리갔던 그 님의 .. 音/마음가득樂 201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