言/아름다운味

자두

oldhabit 2008. 7. 12. 23:28

*자두는 장미과 Prunus 속에 속하는 핵과로서 아시아, 유럽, 북미가 원산지이며 전 세계적으로는 대략 30여종의 기본종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품종으로는 유럽계 자두(Prunus domestica)로 자색~흑색을 띠는 것과 일본계 자두(P. salicina)로 황색~진홍색을 띠는 것 등 2종이 특히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자두 재배면적 및 생산량은 3,126ha, 36,006M/t로서 70% 이상이 경북지방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특히, 김천시가 전국에서 자두 생산량 1위를 점유하고 있고 충북, 경남지방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생식용뿐만 아니라 잼, 젤리의 원료, 통조림, 과실주 등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건과로 이용하는 품종을 푸룬이라고 하며, 건자두는 아침식사나 양과자의 장식으로 쓰여 진다.

   

 일반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수분 84.7%, 탄수화물 13.7%, 칼슘 8 mg, 인 145 mg, 비타민 C 5 mg 이 함유되어 있다. 자두는 비교적 신맛이 강한데 사과산과 구연산 등 유기산이 1~2% 들어 있어 피로회복에 좋고, 식욕 증진은 물론 불면증에도 효력이 있다.  

 식물성 섬유소와 다량의 펙틴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잼과 젤리가 잘 만들어 진다. 또한, 카로티노이드 같은 비타민류 그리고 칼슘 (Ca), 인(P), 철 (Fe), 칼륨 (K)등의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고, 10여종의 아미노산이 소량이지만 골고루 함유되어 있으며, 유리당은 포도당과 과당이 가장 많다고 보고되어 있다.

 

 항산화 활성 및 체내 생리활성 증진 물질로 알려진 폴리페놀 함량을 보면, 자두 (Prunus domestica)에는 생과 100g 당 총 페놀이 471 mg 함유되어 있고, 일반적으로 많이 소비되는 있는 과일 중 사과는 320~474 mg, 배는 271~408 mg, 키위는 274 mg로 다른 과일과 비슷하거나 키위보다는 높은 함유량을 갖고 있다.

 

 또한, 안토시아닌이라는 유용색소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품종에 따라 생과 100g 당 33~173 mg 정도로 복숭아 6~37 mg 에 비해 높게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자두의 생리활성 및 효능을 살펴보면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방지작용을 하며 또한 철 (Fe)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여 성인성 질환인 고혈압, 빈혈, 혈액순환작용에도 우수한 효능을 나타낸다.

 

 또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 산성체질을 개선하여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한방에서는 진통, 해소, 심장염, 유종, 통경, 각기, 통변, 피로회복, 수종, 치통, 대하, 경풍 등에 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자두의 소비 형태는 생과로 대부분 소비되고 있으나 영양학적으로 건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초강목』에는 골절이 쑤시는 것과 오랜 열을 다스린다고 하였고,  

 한방에서는 자두를 절여 두고 장복하면 훌륭한 간장약이 되며, 씨는 수종을 내리고 얼굴에 기미낀 것을 없앤다고 하였다. 특히, 말린 자두에는 보론 (Boron)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폐경 여성에게 좋은 식품이 될 수 있다.

 

미네랄과 비타민 듬뿍~
천연 피로회복제 자두
 자두가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것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비타민A와 C의 함량이 많아 피부에 좋은 것은 물론 스트레스까지 해소시켜준다.
 
철분이 풍부해 빈혈을 예방해주고, 새콤한 맛이 나는 유기산은 식욕을 증진시켜준다. 또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르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신장을 강하게 해준다. 자두에는 섬유소가 많아 꾸준히 먹으면 변비를 치료할 수 있다. 특히 말려서 판매하는 건자두는 변비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눈이 나빠지기 쉬운 아이에게 자두를 많이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 붉은빛을 띠는 자두에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 안토시아닌 성분이 눈의 영양을 보충해 야맹증과 안구건조증 등을 예방해 준다.
자두는 100g당 열량이 35kcal이고, 수분을 90%이상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다.
 
변비에 좋은 건자두
 자두의 씨를 빼고 말린 건자두는 생자두보다 영양분이 3~4배 많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성분이 많아 배변 운동을 돕는다. 칼륨이 풍부해 고혈압에도 효과적이며 기억력과 학습능력의 저하를 방지한다.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피부미용에도 좋다. 우리나라에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건자두는 캘리포니아산으로 약국이나 대형할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350g정도에 5천~6천원선.
 
자두의 효능
야맹증과 피부건조증 등을 예방한다 자두에는 몸속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야맹증, 피부건조증, 안구건조증, 성장불량, 생식기능 저하 등이 나타나는데 자두를 충분히 먹으면 이런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신장의 활동을 돕는다 신장이 좋지 않다면 자두를 챙겨 먹을것. 자두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르닌 성분이 들어 있어 체내에서 소변의 생성을 촉진시킴으로써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해준다.
뼈를 튼튼하게 만든다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 중에서 칼륨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뼈마디가 쑤실 때도 효과적. 생자두보다는 건자두에 칼륨 성분이 더 많다.
 
술 마신 후 간의 건강을 돕는다 술을 많이 마셔서 간이 좋지 않고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자두를 하루에 5개 정도 먹으면 피로회복에도 좋고 식욕도 좋아진다. 동의보감에는 자두가 간에 병이 있을 때 먹으면 좋다고 적혀 있다.

 

 *자두의 효능
야맹증과 피부건조증 등을 예방한다 자두에는 몸속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야맹증, 피부건조증, 안구건조증, 성장불량, 생식기능 저하 등이 나타나는데 자두를 충분히 먹으면 이런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신장의 활동을 돕는다 신장이 좋지 않다면 자두를 챙겨 먹을것. 자두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르닌 성분이 들어 있어 체내에서 소변의 생성을 촉진시킴으로써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해준다.
뼈를 튼튼하게 만든다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 중에서 칼륨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뼈마디가 쑤실 때도 효과적. 생자두보다는 건자두에 칼륨 성분이 더 많다.
술 마신 후 간의 건강을 돕는다 술을 많이 마셔서 간이 좋지 않고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자두를 하루에 5개 정도 먹으면 피로회복에도 좋고 식욕도 좋아진다. 동의보감에는 자두가 간에 병이 있을 때 먹으면 좋다고 적혀 있다.
 
간단하게 효과보는 민간요법
급성편도선염에는 자두가루 목에 통증이 심하고 고열이 나는 급성편도선염에는 자두가루가 효과적이다. 소금에 절인 자두를 팬에 넣고 뚜껑을 잘 덮어 약한 불로 구운 후 식혀서 빻는다. 빻은 가루를 차숟가락으로 떠서 목구멍에 뿌린다.
주독에는 소금에 절인 말린 자두 술 마신 후 숙취가 심할 때는 소금에 일주일 동안 절였다가 햇볕에 말린 자두를 식사 때마다 하나씩 먹는다.
소화불량,불면증에는 자두주 자두1kg, 설탕200~250g, 소주 1.8L의 비율로 자두주를 담가두면 두루 쓸모가 많다. 단단한 자두를 골라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닦는다. 자두와 설탕, 소주를 소독한 항아리나 유리병에 섞어 넣고 밀봉한 뒤 30여일 숙성시킨다. 소화불량이나 가래가 ㅁ낳이 끼는 경우, 피로가 누적되었을 때는 식전이나 식후에 매일 3번씩 따뜻하게 데워서 40cc정도 마신다. 불면증이 있을 때는 자기 전에 한 잔씩 마시면 효과가 있다.
적백 대하증에 자두 뿌리 삶은 물 자두나무 뿌리의 껍질을 벗기고 속에 있는 하얀색 껍질을 삶아서 물을 체에 내린다. 하루에 한잔씩 식사하면서 마신다.
가려움증에는 자두뿌리 삶은 물 자두나무 뿌리의 속껍질을 삶아 낸 물에 소금을 약간 푼 뒤 가려운 부위를 씻어내면 가려움증이 없어진다.
 
출처:검색

 

 

 

 

*자두의 효능
새콤달콤 자두
여름 제철 과일인 자두는 붉은색을 띤다고 하여 자도라 부르다 자두로 굳혀진 것으로 보인다. 모양은 복숭아의 동생뻘쯤으로 생겨서 맛은 시고 달다.
자두를 여름철에 먹으면 85%수분을 함유하고 있기에 갈증 해소에 좋으며, 피로를 회복하는 효과가 있다. 이 밖에도 비타민A가 풍부하여 기미나 주근깨를 없애주기도 하며 시력을 좋게 한다. 한방에서는 자두를 피로를 회복하고 식용을 증진하며 산성체질을 개선시킨다고 하여 신장병이나 골다공증,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 권유하였다.
섬유소가 풍부해
자두는 보기와 다르게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에도 효과를 보인다. 또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도 치료해 준다고 하니 여자들에게는 필수 과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상들은 치주질환인 충치나 풍치로 고생할 때나 건조한 피부 질환에 사용하였고, 특히 여름철에 더위를 먹었을 때나 몸에 열을 식히는데 자두를 이용했다고 한다.
기력이 약한 사람은 맞지 않아
자두가 몸에 좋다고 하여 누구든 몸에 맞는 것은 아니다. 찬 기운을 가지고 있는 자두는 몸에 열이 많거나 땀이 많은 사람에게는 도움이 된다. 하지만 몸이 차고 자주 설사를 하는 사람은 오히려 자두를 먹고 배가 아프고 설사의 정도가 심할 수 있다. 기력이 약하고 허약 체질의 사람은 특히 자두를 피하는 것이 좋다.
폐경기 여성에게 좋은 식품
자두는 앞서 말한 것처럼 변비를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기 때문에 여성에게 좋다. 항산화물질을 현존하는 과일 중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탱탱하게 한다. 특히나 폐경기 여성에게는 꼭 필요한 성분인 보론(붕소)이라는 성분이 혈중의 에스트로겐 호르몬을 높여주기 때문에 하루 하나씩 자두를 먹어주면 좋다.
좋은 자두 고르기
자두를 고를 때는 둥그스름하여 뭉득한 것 보다는 뾰족하고 잘 생긴 것이 좋으며, 무르지 않고 단단한 것이 맛있다. 빛깔은 푸른빛이 돌면서 붉게 익어가는 것을 고르도록 해야 한다. 자두가 너무 익으면 당도가 낮고 푸른색은 당도가 높아 새콤한 맛이 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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