言/가슴가득星

短詩

oldhabit 2011. 1. 1. 16:06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가장 먼저

 

밀어 붙이는 들꽃 소리

 

'너'였으면

 

좋겠다.

 

-교보 palcard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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