影/Route of cross

cross

oldhabit 2008. 5. 25. 10:11

 

 


"손 십자가"란다.

받아 쥐어보니 어느 방향으로 잡아보아도 손 안에 딱 맞춘듯이

안겨든다.

주님께 늘 안아만 달라듯이 살아왔는데,

우연한 기회에 이렇듯이 내게 닥아서는 십자간,

반가움이다.

손수 깍아 만든이의 기도도 가득 담겨 있음인데,

그 분이나, 내게 이 손 십자가를 주신 목사님이나,

갚을 길은 없다.

그 분들의 빔대로 살아가야만하는데.....

잠들기 전에 손에 쥐고 긴 기도를 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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