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 가는 소리를 가슴으로만 듣습니다.
그래도
때론,
마당에 나가 우뚝서서 하늘도 한 번 보긴 했습니다.
그
달무리가
잊고 살자던 맘을 흔들었습니다.
다행이다 했습니다
잊고자만 했지 잃고자함은 정말 아니니,
나,
지금 다시 나를 만나는,
그래서 좋음 입니다.
어디에 서나,
난,
나이니까요!
11.13.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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