言/아름다운味

토마토

oldhabit 2012. 4. 4. 02:48

토마토 홀/ 국물과 함께 토마토를 통으로 캔에 밀봉

 주로 믹서에 갈아 소스를 낼 때 사용하며, 제철이 아닐 때의 후레쉬의 대용으로 사용합니다.

 맑은 소스와 냉파스타 용 소스로도 유용합니다. * 비빔 국수나 냉파스타의 보존력을 위해 홀을 다져서 기존 소스에 섞어 면을 버무려  놓기도 합니다. 

 

토마토퓨레/말 그대로 거친 분쇄의 쥬스로 생각하세요. 페이스트로 만든 소스를 진하게 할 경우와 드레싱을 만들 때 첨가하는데, 멀건 맑은 소스를 얻고자 할 때도 유용하지요. 요즘은 샐러드 드레싱용으로도 활용을 많이 하며, 여기에 할라피뇨를 첨가하여 간단한 살사소스로도 쓰기도 합니다.

 

토마토페이스트/ 토마토를 건조시킨 뒤 가루로 만들어 물에 반죽을 한 것입니다. 홀과 퓨레는 소스의 농도에 도움을 안 주지만, 페이스트는 그 자체로 농도를 만듭니다. 보통 세 배의 소스가 나옵니다. 3.4K 캔 하나로 10K의 소스를 얻을 수 있지요.

 

그러하니, 홀과 퓨레는 루(밀가루 버터 동량 볶음)와 함께 농도를 맞추는 데미크라스 소스 등에 유익하나, 페이스트는 그 한 가지로 파스타 소스 농도를 해결합니다. 페이스트로 만든 소스는 식을 때와 뜨거울 때의 농도가 같으며,  루로 만든 소스는 뜨거울 때는 멀건 농도이나 식으면 아주 되직해 지니 농도를 조절하실 때 참고하세요.

 

* 더 깊은 맛을 원하시면 페이스트에 육수를 줄인 대신에 홀이나 퓨레를 조금 더 넣으세요. 신맛과 인스턴트적인 자극을 원하시면 케찹을 첨가하고요. 홀과 퓨레는 육수의 양이라고 여기시고 페이스트 양은 같이 하시되, 케찹은 페이스트 농도의 1/3로 보시면 됩니다. (케찹은 페이스트 함유량이 24% 정도임)

' > 아름다운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달걀 말이의 색다른 변신은 무죄~~^^*  (0) 2012.04.22
[스크랩] 장담기  (0) 2012.04.16
어묵 야채조림  (0) 2010.10.27
총각무 묵국수  (0) 2010.10.13
호박잎  (0) 2010.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