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詩人김용택 ‘섬진강 시인’ 김용택 “난 한가롭게 문학 하지 않아, 고통 없이 뭔 시가 나오겄어” 원재훈 시인 whonjh@empal.com 섬진강을 굽어보며 서정을 노래하는 목가적 시인으로 생각하면 오해다. 젊어서는 참교육과 농촌 문제를 끌어안고 발버둥치며 시를 썼고, 지금은 학교 문제와 환경파괴에 맞서 싸우며 살.. 言/간직하나人 2008.05.24
[스크랩] 에리히 프롬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 “나는 나를 위한 모든 것을 가지고 싶다. … 소유가 나의 목표일진대 많이 소유하면 할수록 그만큼 나의 존재가 커지기 때문에, 나는 점점 더 탐욕스러워질 수밖에 없다. … 나의 욕망은 끝이 없기에 나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 본문 중에서 에리히 프롬(1900~1980).. 言/간직하나人 2008.05.24
김정만시인 박정만 1946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남. 경희대 국문과 졸업. 196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 시집 『잠자는 돌』 『맹꽁이는 언제 우는가』 『무지개가 되기까지는』 『저 쓰라린 세월』 『혼자 있는 봄날』 『어느덧 서쪽』 등이 있음. 동화집 『크고도 작은 새』 『별에 오른 애리』 산문집 『.. 言/간직하나人 2008.05.24
김남주시인 김남주 1946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남. 1974년 《창작과 비평》으로 등단. 시집 『진혼가』 『나의 칼 나의 피』 『조국은 하나다』 『솔직히 말하자』 『사상의 거처』 『이 좋은 세상에』 등이 있음. 옥중시전집 『저 창살에 햇살이 1·2』 산문집 『산이라면 넘어주고 강이라면 건너주고』 『시와 혁.. 言/간직하나人 2008.05.24
나도향 나는 그믐달을 몹시 사랑한다. 그믐달은 요염(妖艶)하여 감히 손을 댈 수가 없고, 말을 붙일 수도 없이 깜찍하게 예쁜 계집 같은 달인 동시에, 가슴이 저리고 쓰리도록 가련한 달이다. 서산 위에 잠깐 나타났다 숨어 버리는 초승달은, 세상을 후려 삼키려는 독부(毒婦)가 아니면, 철모르는 처녀 같은 달.. 言/간직하나人 2008.05.24
[스크랩] 안개시인 기형도 '한국의 명시'에 기재된 기형도 시인의 약력을 소개합니다. 기형도(奇亨度: 1960~1989) 연세대 정외과 졸업. 중앙일보 기자 역임. 198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안개" 당선되어 등단함. 유고시집'잎속의 검은 잎"(1989)이 있음. 참고 클릭 ■☞ 1920년 부터 신춘문예 당선자 명단 그는 연세대 재학중 연세춘추에.. 言/간직하나人 2008.05.24
어거스틴 네 마음의 빛이 어둡지 않은가 점검하라 - 성 어거스틴의 영성순례 이야기- 기독교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영혼의 탐험가 성 어거스틴(354-430)의 이름은 종교인이든 비종교인이든, 기독교인이든 타종교인이든 한번쯤 들어본적 있을 만큼 인류정신사의 한 거성 이었다. 그는 AD. 4세기 후반에 태어나서 5세.. 言/간직하나人 2008.05.24
[스크랩] 파블로 네루다... 라틴의 영혼 어루만지던 초록빛 희망이여! ... ▲ 1971년 노벨 문학상 수상 시인 파블로 네루다. 12일 네루다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조국 칠레에서 국가적 축제가 벌어진다. 20세기 라틴 아메리카 최고의 시인으로 꼽히는 파블로 네루다(1904~1973)가 12일 탄생 100주년을 맞는다. 네루다는 칠레의 국경 .. 言/간직하나人 2008.05.24
피천득 피천득의 「비 개고」 피천득(1910∼) 선생은 수필가로 세상에 널리 알려진 분이다. 그러나 그는 20대초부터 시를 써 왔고 『서정시집』(1947), 『금아시문선(琴兒詩文選』(1960) 등의 시집을 가진 시인이다. 80대에 시집 『생명』(1993)을 간행하여 문단의 이목을 끈 바도 있다. 「비 개고」는 『생명』에 수.. 言/간직하나人 2008.05.24
[스크랩] 리차드 기어 뉴욕의 가을(Autumn In New York. 미국 2000년) 감독=조안 첸 주연=리차드 기어, 위노나 라이더, 엘라인 스트리치 음악=가브리엘 야레 제작=게리 루케시, 톰 로젠버그 각본=앨리슨 버넷, 폴 해기스 촬영=창웨이 구 뉴욕 최고 레스토랑의 경영자이자 '신화적인 남자'라는 타이틀로 잡지의 표지에 오를 만큼 완벽.. 言/간직하나人 2008.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