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이렇게 말하긴
참. 많이 춥단 느낌이다.
땅거미가 지기 시작하며 시작된 빈
더 쓸쓸하다.
주말부터 든 감기로 아인 괴로워했다.
나름대로 비상약만 먹이고 나려니...
월요일 새벽에 대전으로 내려갔다.
지금 듣는 목소리는 너무 심하게 감기든 ...
약을 사 먹지.
가슴이 무너진다.
"약방이 어디있는지 몰라"
이런 아기같은 아이를
달리고 달려도 두시간, .
내일은 햇살만이 내리 쪼이는
봄 다운 봄이면 참, 좋겠다.
목젖부터 차오르는 ...
난들......
속수무책의
기대고 싶음이 하늘만큼 땅만큼.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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