八分隸
갑골문-금문-대전-소전-고예-팔분-예서-장초-초서-해서-행서-해서
예전에 서예의 변화를 이렇게 배웠다
현재 기초적으로 배울때 전서에서 예서로 변화가 되는데,
고대의 예서는 지금의 형태를 처음부터 가지고 있지 않았다.
처음 예서가 만들어졌을때 대전과 소전의 모양을 띠고 있었다
기록에 의하면 예서는 정막(程邈)이 만들었다.
그가 죄를 지어 감옥에 있을 때 십 년을 연구하여 예서 삼천자를 지어 진상하였는데 진시황이 좋게 여겨 어사를 시켰다 한다.
예서란 말은 진대의 복역수를 도예(徒隸)라 하였는데 정막이 그러했으므로 예(隸)자를 따서 지었다.
예서에는 파책이 없어 전서와 근접한 고예(古隸)와 파책이 있는 팔분(八分)이 있는데 전한과 후한에 걸쳐 끊임없이 발전하였다
팔분의 글씨모양은 방정형이이며 예서가 처음 생길때의 자형과 지금의
자형의 차이점은 팔분은 거의 정사각형이고 현재 우리가 흔히쓰이는
을영비가 팔분의 대표적인 모습이라고 할수있다.
예서와 해서의 중간이라는 말은 예서가 더욱 실용적으로 변모하면서 위진 남북조 시대에 와서 해서가 생겨났다
예서와 초서사이의 장초는 아는 이들이 많다.
획은 예서이며 글씨의 짜임은 초서에 가까운 형태를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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