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맑은이 2008년8월27일 강마을입니다. 23일이 이 사람 생일이였지요, 그냥 지나가긴 아쉬운 날이잖습니까. 제 생일은 8월5일, 제 생일밥 챙기러 왔었습니다. 아주 얌전한 스커트를 입고 왔더이다. 우린 퇴촌생태계공원에서 연을 즐기고, 자주 가는 옷집으로 갔습니다. 맘에 드는 옷을 입어 보는데, 정말 살은 찾아 .. 影/Features모습 2010.06.21
me 이즈음의 제 모습입니다. 이미, 제 머리카락엔 성에꽃 같은 빛을 띤지 꽤 됩니다. 늙음이 두려웠습니다! 나이를 먹어 변하는 제 모습에 서성거리길 그 얼마였습니다. 그러나, 그러나 말입니다. 지금은 그 늙어가며 변하고, 또 변할 제가 무섭거나 싫질 않습니다. 그저, 그저,내 눈높이로, 그렇게 보이는 .. 影/Features모습 2010.01.08
2009년의 추석 위 : 조카들중에 막내인 지원이 또 母子 다섯중 사남매와 그 아이들 돌아선 뒷태가 고운 중년의 남자와 아끼는 강아지 뽀 네식구와 산이, 강이, 봄이,아주 많이 행복하길..... 影/Features모습 2009.10.05
좋은 느낌 내겐, 여동생이 하나, 그 친구는 아들만 셋을 두었다. 이 세상에서 그 집의 아이들 만큼 나를 반기는 이들이 있으려나 할 만큼이다. 난, 그래서 그 집 아이들이 늘 보고싶다! '이모가 부자였으면 참,좋겠다!" "왜?" "무엇이든 다 해 주고 싶어서," 말 뿐인데, 아이들,벌쭉벌쭉....좋단다. 상상만으로도. 조카.. 影/Features모습 2009.05.16
雄이 10월25일 가을이 짙게 물든 가평엘 갔다. 11월과12월이 어지간히 바쁠거란, 아이 얼굴을 보려고, 별로 신경을 쓸 수 없는 상황의 제 몰골이 싫은지 결코 찍으려 들지 않는 아이에게 고집을 부리며 휴대폰을 들이댔다. 집 같았으면 절대 거부하고 나중에라도 내 휴대폰에서 삭제시켰을 고집이 돌려 보낼 .. 影/Features모습 2008.11.03
어느 해 가을 지난 번 사진 찍어 주며, 맑은이 하는 말" 내년에 보면 지금의 사진이 좋아 보일거야" 오늘 밤 지난 시간이 사진으로의 남아 있음을 보며, 그 '좋음'을 알았다! 지금 보다 저 때가 이리 나을 수가..... 늦은 가을 쑥부쟁이 보며 들국화 좀 보아! 하던... 저 시간으로 돌아 간 듯 모든 것이 참 선명하다. 땅 거.. 影/Features모습 2008.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