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가루 1컵,
밀가루 1컵, 2/3 컵,
소금 약간,
부침기름, 양
념간장
1.도토리가루와 밀가루를 반씩 섞어 반죽한다
2.소금을 적당히 넣는다
3.취나물을 씻어 놓는다
4.반죽된 재료를 잘 달궈진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잘 편다
5.익어가는 밀가루반죽위에 생취를 듬뿍 얻고
6.약간 말랐다 싶을 때 다시 반죽을 바르 듯 취를 가린다
7노릇노릇 지져낸 취전을 양념장과 함께 대접한다.
*지난 밤, 혹시나 하는 맘에 한 웅큼쯤에 천원하는 취를 사 들고 왔다.
냉이나, 쑥을 부침가루를 털 듯 묻혀, 튀기 듯 지져 내어 먹었던 기억에,
취나물도 가능하단다.tip을 얻어 남겨 놓는다. 돌아서면 잊으니.
마침 가지고 있는 도토리가루도 있으니 내겐 누워 떡 먹기 만큼이나 쉬운일이다.
혼자의 밥상이 아닌 때 한 번쯤은 해 보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