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생일이 지났다.
그런 날이라도 별로 다름없이 지내지길 의도한다.
다르게 지냄도 불편하고 쑥스러움의,
때론 부담이기도 할 것 같아,
그래도
그 날을 해 마다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는 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맘을 남김이다.
그래서 올 해도 난 조금도 외롭거나
무언가 부족하단 맘을 손톱만큼도 갖질 않는,
하루를 잘 보냄이다.
그리고,
맘에 가장 남는 선물은
바로 이 사진이다
내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일 것이다.
내 플레닛에 이 사진과 축하글을 남기신,
이리도 축복을 빌어 줌에
난 분명 이런 집에서 살게 될 것 아닌가? 한다.
진정으로 주신, 님!
이 선물 감사해요!
아주 많이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