言/빈가슴속心

색 다른 선물

oldhabit 2010. 8. 28. 03:02

 

 

며칠 전 생일이 지났다.

그런 날이라도 별로 다름없이 지내지길 의도한다.

다르게 지냄도 불편하고 쑥스러움의,

때론 부담이기도 할 것 같아,

 

그래도

그 날을 해 마다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는 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맘을 남김이다.

 

그래서 올 해도 난 조금도 외롭거나

무언가 부족하단 맘을 손톱만큼도 갖질 않는,

하루를 잘 보냄이다.

 

그리고,

맘에 가장 남는 선물은

바로 이 사진이다

내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일 것이다.

 

내 플레닛에 이 사진과 축하글을 남기신,

이리도 축복을 빌어 줌에

난 분명 이런 집에서 살게 될 것 아닌가? 한다.

 

진정으로 주신, 님!

이 선물 감사해요!

아주 많이 많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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