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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가슴으로 살던 세월을, 채움으로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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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를 사랑한다

내 나이를 사랑한다 지금 어렵다고 해서 오늘 알지 못한다고 해서 주눅들 필요는 없다는 것 그리고 기다림 뒤에 알게 되는 일상의 풍요가 진정한 기쁨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 다른 사람의 속도에 신경 쓰지 말자 중요한 건 내가 지금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내가 가진 능력을 잘 나누어서 ..

言/빈가슴속心 2008.05.20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누군가을 사랑한다는 것은.... 밤새 진땀을 흘리며 괴로워하는 말에게 소년이 해줄 수 있는 일이라고는 시원한 물을 먹이는 것밖에 없었다 그러나 소년의 눈물겨운 간호도 보람 없이 종마는 더 삼하게 앓았고, 할아버지가 돌아왔을 때는 다리까지 절게 되었다. 놀란 할아버지는 소년을 나무랐다. "말이..

言/빈가슴속心 2008.05.20

아직은

단촐하게 사는 생활이 때론 적적하긴했겠지! 나 나름대론 많이 미안하다 아가. 그런 맘의 지속이지만. 그러면서도 내 짧은 소견으론 뭐 그리 부족했겠나? 어느덧. 눈이 수북한 산야를 보며. 내 감정으로 늘 흔들거리며 이랬다 저랬다 . 몸과 맘의 아픔만 입으로... 그럴 때마다의 아이 가슴 무너짐은 아..

言/빈가슴속心 200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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