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 김정희(金正喜)의 산숭해심(山崇海深) 추사 김정희(金正喜)의 산숭해심(山崇海深) 현판 및 탁본 이 현판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복각 현판 글씨로 "산은 높고 물은 깊다."는 의취만큼 그의 높은 정신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서체이다. 김정희(金正喜1786∼1856)는 조선말기의 문신 실학자이며 서화가로, 본관은 경주. 자는 원춘(元春) 호는 추사(秋.. 書/漢文書禮 2009.06.18
歸去來辭(귀거래사) 歸去來辭(귀거래사) -도연명- 자! 벼슬에서 물러나 내 집의 논밭으로 돌아가자. 전원이 황폐하고 있거늘, 어찌 돌아가지 않을 것이냐? 이미 내가 잘못하여 스스로 벼슬살이를 했고 따라서 정신을 육신의 노예로 괴롭혔거늘 어찌 혼자 한탄하고 슬퍼만 해야 하겠는가? 지난 일은 공연히 탓해야 소용이 .. 書/漢文書禮 2009.06.18
채근담 채근담菜나물 채㉠나물㉡안주㉢채마밭" alt>菜根뿌리 근㉠뿌리㉡근본㉢밑둥" alt>根-譚클 담/말씀 담㉠크다㉡편안하다㉢붙다" alt>譚 (병)Caigentan (웨)Ts'aikent'an. 중국 명대(明代) 홍응명(洪應明)이 지은 삼교일치(三敎一致)의 통속적인 처세 철학서. 1권. 작자 홍응명은 자는 자성(自誠), 호는 환초도인(還.. 書/漢文書禮 2009.06.12
歸園田居 _도연명 歸園田居(귀원전거) 전원으로 돌아와서 陶淵明(도연명) 少無適俗韻(소무적속운) 어려서부터 세속에는 관심이 없고 性本愛丘山(성본애구산) 본디 천성은 자연을 사랑하였다네. 誤落塵網中(오락진망중) 어찌 잘못하여 세속에 빠져서는, 一去三十年(일거삽십년) 불현듯 삼십년이 흘러가 버렸구나. 羈鳥.. 書/漢文書禮 2008.06.20
서명 - 장재 서명(西銘)-장재(張載) 乾稱父(건칭부)요 : 하늘을 아버지라 하고 坤稱母(곤칭모)라 : 땅을 어머니라 부른다. 予玆藐焉(여자막언)이 : 나는 미미한 존재로서 乃混然中處(내혼연중처)로다 : 이 가운데 섞여 살고 있다. 故(고)로 : 그러므로 天地之塞(천지지색)이 : 천지의 기운이 뭉쳐 吾其體(오기체).. 書/漢文書禮 2008.06.20
주자십회(주자의 열 가지 후회) 주자십회(朱子十悔 : 주자의 열 가지 후회) 주자십회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조심하고 삼가지 않으면, 나중에 가서 뉘우치게 되는 것을 열 가지로 정리해 놓은 것인데, 이를 잘 살펴보면 오늘날 우리에게도 되새겨 볼 점이 참 많이 있습니다. 항상 현재에 충실한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로 미래에 대.. 書/漢文書禮 2008.06.20
주자가훈 朱子治家格言 또는 朱子家訓 ㅇ作者; 朱柏廬(1617-1688年) -------------------------------------------------------------------------------- 原文 및 讀音, 飜譯 黎明卽起, 灑掃庭除, 要內外整潔 여명즉기, 쇄소정제, 요내외정결; 여명에 곧 일어나, 마당을 물뿌리고 쓸 것이니, 안팎으로 정리하고 깨끗하게 할 것이다. 旣昏.. 書/漢文書禮 2008.06.20
노자도덕경 노자의 <도덕경>은 중국문화권 최고의 경전이다. 평생을 곁에 두고 거듭거듭 읽을 만한 책이다. 중국문화권에서 나는 <주역>과 <도덕경> 두권을 꼽겠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주역>은 아직 내게 깊이 침잠하고 싶은 과제일 뿐이다. 이에 비해 <도덕경>은 칼같이 달려드는 잠언의 맛.. 書/漢文書禮 2008.06.20
조전문 10. 曹全碑(漢) 한나라 비에서 서예가 가장 수려하고 전아한 것은 단연 <조전비>가 으뜸이다. <조전비>의 전체 명칭은 <한합양령조전기공비(漢&#37059;陽令曹全紀功碑)>이고, 또한 <조경완비(曹景完碑)>라고도 하며 동한 중평(中平) 2년(185)에 새겼다. 비의 전면은 행마다 45자씩 20행을 .. 書/漢文書禮 2008.05.24
석고문 3. 石鼓文(秦) <석고문(石鼓文)>은 또한 <엽갈(獵碣)>?<기양석고(岐陽石鼓)>?<진창십갈(陳倉十碣)>이라 부른다. 이는 중국에서 현존하는 최초의 각석(刻石) 문자이다. 관(款)과 이를 쓴 연원일이 없기 때문에 이를 새긴 연대에 대하여 논란이 많다. 그러나 대부분 전국시기 진국(秦國)의 .. 書/漢文書禮 2008.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