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제목 : 시인을 찾아서 지은이 : 신경림 이 책을 읽으며 생각한 것들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생각은 바로 "위대한 시 하나 하나가 바로 하나의 역사이구나."라는 것이다. 한 시대를 몸으로 마음으로 부닥끼며 살았던 이들의 처절한 눈물어린 노래. 시 하나 하나 모두는 시인들의 눈물의 결정이었다. .. 言/사는이치知 2008.05.24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책제목 - 오체불만족 * 지은이 - 오토다케 히로타다 * 지은이 소개 지은이 소개 오토다케 히로타다 - 1976년 도쿄에서 팔다리가 없는 장애인으로 태어났다. 1998년 10월, 장애를 딛고 일어서는 자신의 성장 과정을 다룬「오체 불만족」이 발간되어 한일 양국에서 공전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대학 졸업 .. 言/사는이치知 2008.05.24
기도 기도 -구 상- 땅이 꺼지는 이 요란 속에서도 언제나 당신의 속사귐에 귀 기울이게 하옵소서. 내 눈을 스쳐가는 허깨비와 무지개가 당신 빛으로 스러지게 하옵소서. 부끄러운 이 알몸을 가리울 풀잎 하나 주옵소서. 나의 노래는 당신의 사랑입니다. 당신의 이름이 내 혀를 닳게 하옵소서. 이제 다가오는 .. 言/오래묵을詩 2008.05.24
[스크랩] Mona Lisa`s Smile Mona Lisa"s Smile Toccata No.3 in G major / J.S.Bach Mona Lisa (La Gioconda), 1503-5 / Leonardo Da Vinci 2000년 이탈리아의 한 여론조사 기관이 실시한 조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5.8%가 "모나리자"라고 답했을만큼 모나리자의 미소는 끊임없는 관심과 탐구의 대상이 되.. 言/감성적인畵 2008.05.24
竹, 그 모순의 식물 대, 그 모순의 식물 옛 사람들이 대[竹]를 매화, 난초 그리고 국화와 더불어 사군자의 반열에 올려놓은 것은 그에게 선비다운 풍모가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리라. 사계절 푸른 잎을 바꾸지 않고 곧게 자란 외모에서는 선비의 지조를 느꼈고, 그 몸뚱이 속의 텅 빔을 보고는 선비의 겸허를 읽었을 지 모른.. 言/젖지않을江 2008.05.24
두 편의 시 비평 김춘수의「꽃」 ―한국의 명시 비평·8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香氣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 言/사는이치知 2008.05.24
modernism 1. 모더니즘(modernism)의 개념 모더니즘은 현대주의 또는 근대주의로 번역될 수 있는 용어로서 일반적으로는 기성 도덕과 전통적 권위를 반대하고 자유와 평등 도시의 시민 생활과 기계문명을 구가하는 사상 예술적 사조를 의미한다. 문예사조로서 모더니즘은 대개 두개의 뜻을 가지는데 넓은 의미로는.. 言/사는이치知 2008.05.24
공자의 사상 논어 공자의 사상 춘추 말기, 주나라의 봉건질서가 쇠퇴하여 사회적 혼란이 심해지자, 공자는 주왕조 초의 제도로 복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위정자는 덕이 있어야 하며 도덕과 예의에 의한 교화가 이상적인 지배방법이라 생각했다. 공자가 말한 도덕에 의한 정치란, 효제(孝悌)에 의한 정치라.. 言/사는이치知 2008.05.24
[스크랩] 프라하시 표현의 능청·부드러운 빈정거림… 카프카의 세계 표현의 능청·부드러운 빈정거림… 카프카의 세계 행복한 불행한 이에게-카프카의 편지 1900∼1924 프란츠 카프카 지음 / 서용좌 옮김 / 솔 ▲ 행복한 불행한 이에게-카프카의 편지 1900∼1924 / 프란츠 카프카 지음 “나는 커튼이 드리워진 창문 뒤에서 .. 言/사는이치知 2008.05.24
참회록 참회록/윤동주 파란 녹이 낀 구리 거울 속에 내 얼굴이 남아 있는 것은 어느 왕조(王朝)의 유물이기에 이다지도 욕될까. 나는 나의 참회(懺悔)의 글을 한 줄에 줄이자 ---- 만 24년 1개월을 무슨 기쁨을 바라 살아 왔던가. 내일이나 모레나 그 어느 즐거운 날에 나는 또 한 줄의 참회록을 써야 한다 ---- 그.. 言/오래묵을詩 2008.05.24